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 권승화)은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8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다섯 명의 기업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고 영예인 ‘마스터(Master)’상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에게 돌아갔으며, 산업부문별 수상자에는 전병찬 에버다임 대표, 장경호 이녹스 대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라이징스타상에는 김후식 뷰웍스 대표가 선정됐다.
권승화 EY한영 사장은 “모범적인 기업가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고, 그들의 기업가 정신이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하다”며 “EY 최우수 기업가상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고, 미래의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