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6일 서울 세종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2014년 제3차 미래문화포럼’을 개최한다.
미래문화포럼은 문화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그해의 ‘문화예술 10대 흐름’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문화예술 10대 흐름은 △문화예술계 갑을 관계 허물기 △문화예술계 성장엔진은 사람이다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새로운 가능성 △기업,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다 △개인에게 집중하는 TV, 전략적 타깃팅 등이다.
3차 포럼의 주제는 ‘문화예술계 인력 성장을 위한 움직임’이다. 문화예술계 전문인력이 새로운 활동 방식으로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살펴본다. 문화예술계의 고질적인 갑을 관계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