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클래스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제너레이션 CLS-클래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4년 처음 선보인 CLS-클래스는 쿠페와 세단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만들었다. 2011년 국내에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되어 선보이는 신모델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을 강화했다. 특히 멀티 빔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24개의 고성능 LED가 각각 통제돼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조사각과 조사거리를 조절한다. 이외에도 운전자 및 보행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가 대거 탑재됐다.
가격은 △CLS 250 BlueTEC 4MATIC 8500만원 △CLS 400 9990만원 △CLS 63 AMG 4MATIC 1억5490만원 △CLS 63 AMG S 4MATIC 1억6990만원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