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는 ‘심혈관 질환 예측 모델링 장치 및 방법’에 관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허는 사용자가 나이,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등 신체 지수 항목과 흡연 여부 등 건강관련 항목을 입력하면 질병관리본부의 국가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는 기술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증,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간단한 수치 입력만으로 심혈관 질환에 대해 예측하는 ‘건강신호등’ 기능을 이용해 평소 건강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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