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아데나문화재단에 캄보디아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의 캄보디아 어린이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다. 1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생활과 학업을 돕는다.
전달된 기부금은 캄보디아 NGO ‘트러스트 앤 스마일’에 속한 27명 어린이들의 생활과 한국어와 영어 교육,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러스트 앤 스마일’은 캄보디아 빈곤지역 가정 아동을 선발해 초등학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비는 물론이고 의식주·의료 비용까지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인재는 국내 대학 교육까지 지원한다.
배성곤 액토즈소프트 온라인 사업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소외 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