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중앙재단과 가톨릭대학교는 4일 중앙재단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턴십프로그램 등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중앙재단에서 사무지원봉사 및 미소금융 이용자 자활지원봉사활동을 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미소금융은 가톨릭대 학생들에게 미소금융 지점 및 사무국에서 미소금융 업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은 미소금융 이용자의 자활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된다.
미소금융은 연내 가톨릭대와 장·단기 혼합형 인턴십프로그램을 마련해 내년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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