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3D프린터로 구현하고 창의교육 성공 사례를 창출할 ‘3D프린터 미래창조 올림피아드’가 20일과 21일 이틀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주최하는 올림피아드에는 대구지역 13개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등 24개학교가 참가한다.
참가 학생은 ‘라이프 스타일 변화(Life Style Change)’를 주제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3D 프린터로 제작하고, 실력을 겨룬다.
우수 작품에는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 교육감상, 대구교육대학교 총장상,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권 의원은 “3D프린터를 활용, 창의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실제로 구현하고 3D프린터와 친밀해 지는 데에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