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를 방문, 사물인터넷(IoT)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IoT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5세대(5G)시대 핵심 키워드로 강조해 온 이 부회장은 CES에서 퀄컴·인텔·LG전자·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의 홈IoT 관련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LG유플러스의 서비스 차별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IoT 기업과 만나 사업협력 방안도 강구한다.
이 부회장은 CES2015 참관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올해 추진하는 IoT 신사업에 접목해 홈IoT 시장 선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