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보기술(IT) 정책 방향과 주요 분야별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전자신문은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1층에서 ‘IT메가비전(MEGA VISION) 2015’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IT메가비전은 연초 주요 부처와 기업, 연구기관, 학계가 IT 정책을 공유하고, IT 산업은 물론이고 경제 이슈를 총망라해 전망하는 연례 행사다.
IT메가비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는 물론이고 연구기관, 국내외 기업 등이 공동 후원한다.
IT메가비전에는 최윤식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미래연구원장과 장병규 본엔젤스파트너스 대표가 기조강연을 한다.
최 원장은 2015년 미래를 주도할 기술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장 대표는 성공하는 벤처기업의 비밀을 공개한다.
우리나라 IT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부처 책임자도 자리를 같이 한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박청원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윤태용 문화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라봉하 방통위 기조실장이 IT 발전을 위한 부처별 핵심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도 수렴한다.
오후에는 △이머징 이슈 △메가 트렌드 △비즈니스 IT 3개 트랙에서 18명 전문가가 2015년 IT 핫 이슈를 조망하고 비즈니스 트렌드를 분석·전망한다.
각각의 트랙에선 IoT를 비롯해 핀테크, 3차원(3D) 프린팅, 스마트 미디어, 기가통신 시대의 스마트 홈, O2O 플랫폼, 클라우드 등 분야별 기술·시장에 대한 집중 분석을 통해 동향을 점검하고, 전략 등을 전망한다.
IT메가비전 2015에 대한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www.sek.co.kr/2015/itmega)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