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스마트광고 창작지원시설 무료 개방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 코바코)가 스마트광고 활성화를 위해 시설과 장비를 개방한다. 코바코는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 구축한 스마트광고 창작시설 ‘창작공간AD`를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작공간AD`는 코바코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구축·운영하는 시설로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UHD 편집시설과 디지털변환시설, 3D랜더링, 매체변환· 녹음 스튜디오 시설, UHD 카메라, HD 레코더, UHD 편집장비 등은 물론이고 첨단광고기법과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매체적합성 테스트 시설 등을 구비하고 있다.

코바코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으로 64개 중소광고 제작 기업이 365회에 걸쳐 시설을 이용했다고 소개했다.

코바코는 미래부와 ‘창작공간AD’를 다양한 첨단 광고기법과 기술을 이용, ICT와 융합된 광고산업 발전의 대표 인프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