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외국인 계약직원 3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키고 출장소장을 지점장으로 발탁 승진시키는 깜짝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 원곡동 외환송금센터의 멜다 야니 이브라힘 대리(39), 송계지 대리(34), 오림정 계장(28)은 외국인 계약직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김장원 차장(43)은 지점승격과 함께 출장소장에서 지점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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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