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블루는 ‘리워드앱(Reward App)’ 시장에서 기존 앱보다 파격적 적립금을 제공하는 ‘더블캐시(doublecash)’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워드앱은 게임 등 앱 설치나 로그인 시 해당 앱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받는 서비스다. 일명 ‘돈 버는 앱’으로 불린다.
기존 리워드 앱이 설치형은 95원에서 110원 정도 적립금을 지급하는 것과 달리 더블캐시는 설치형 적립금 170원, 실행형과 로그인형은 각기 230원부터 최대 500원까지 지급한다.
메가블루 관계자는 “광고주로부터 받은 금액을 소비자에게 전액 돌려주면서 파격적인 가입자 확보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가블루는 ‘더블캐시’에 이어 상반기 중 뮤직플레이어가 결합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음악을 듣는 중간과 음악이 끝난 시점에서 광고를 청취하면 앱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적립된다. 메가블루는 가입자 확보에 맞춰 음성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