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바이오]미술 전시장이 된 병원

서남병원이 오는 22일까지 병원 1층에서 미술치료 작품전시회를 연다. ‘천천히 천천히 피어나는 마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지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병원은 미술치료뿐만 아니라 작품을 외부에 전시하는 긍정적 경험을 통해 환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치료 동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를 마련했다.

[의료바이오]미술 전시장이 된 병원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