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알뜰폰(헬로모바일) 온라인 직영숍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개설했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는 소비자가 헬로모바일 요금제와 단말지원금 공시를 확인하고 모바일 이용 패턴을 설계해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직영숍이다. 웹(www.cjhellodirect.com)과 모바일웹(m.cjhellodirect.com) 모두 이용 가능하다.
CJ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운영으로 절감되는 유통 비용을 고객에게 혜택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CJ헬로비전은 ‘친구추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입자가 추천한 친구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에서 가입하면, 친구의 월 이용요금 10%를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2년간 할인하는 내용이다.
친구 추천은 최다 5명까지 가능하며, 할인 금액은 최고 2만원이다. CJ헬로비전은 저렴한 요금제 이용자가 친구를 여러명 추천하면 통신비를 0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오프라인 매장 유통비용 절감으로 ‘헬로모바일 다이렉트’ 가입고객의 통신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개설하며 기존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를 가입자를 위한 고객만족 서비스(CS) 안내 기능 중심으로 재단장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