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양자암호통신 기기 포장과 운송에 만전

SK텔레콤이 ‘MWC2015’에서 양자 암호통신 기기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이 양자 암호통신 기기를 해외에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자 암호통신 기기는 양자현상을 기반으로 동작해 외부 충격 등에 민감하다.

SK텔레콤이 MWC2015에서 선보일 ‘양자 암호통신 기기’ 취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통신 보안 기술로 평가받는 양자 암호통신 기기 운송과 포장을 위해 특수 제작된 전용 박스와 무진동 차량을 사용한다.
SK텔레콤이 MWC2015에서 선보일 ‘양자 암호통신 기기’ 취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통신 보안 기술로 평가받는 양자 암호통신 기기 운송과 포장을 위해 특수 제작된 전용 박스와 무진동 차량을 사용한다.

이에 SK텔레콤은 기기 모양에 맞춘 충격흡수용 내장재를 채워 넣은 특수 전용 박스를 별도 제작했다. 또,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기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항공 운송 이외 육상 운송 구간에서는 특수 무진동 차량을 통해 운송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