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약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
넥슨은 지난 26일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5월까지 100억엔 규모 자사주 850만주(2%)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해 5월에도 자사주 880만 주를 취득한 뒤 이를 소각한 바 있다. 자사주를 소각해 주주가치를 높인 이후 연말까지 두 번에 걸쳐 1주당 5엔을 배당했다.
넥슨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주주이익 환원 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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