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가 내달 10일까지 ‘2015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헬스케어,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등 기술 기반 서비스 부문이며, 예비 창업자 혹은 2년 이내 창업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나 기업은 내달 10일까지 참가자 프로필과 사업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contact@neoply.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초기 창업 자금과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5월 4일부터 1년간 MVP (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 개발에서 정식 서비스 출시 단계까지 육성(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네오플라이는 참가자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네오플라이센터에는 IoT, 핀테크, 여행·사진, 광고플랫폼, 교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