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오는 17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보험법인대리점(GA) 정보기술(IT) 인프라 혁신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GA업계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 후 보안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관련 정보 부족으로 최적화된 IT 인프라 구축이 어렵기 때문이다. GA 규제와 관리 감독도 강화되는 추세다.
세미나는 시트릭스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젠앱)을 통해 GA에서 안전하게 원 보험사와 연결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시트릭스는 국민연금·한국지역난방공사·미래에셋생명·외환은행·하나은행 등 공기업과 금융기관 보안강화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캘럼 이드 시트릭스코리아 대표는 “시트릭스는 금융회사 모빌리티와 보안 강화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하다”며 “한국의 보험시장 규모는 세계 8위의 수준으로 다양한 판매채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GA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트릭스 노하우가 보험시장 성장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운영된다. 메일(citrix@routepm.co.kr) 또는 전화(070-7465-9955)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회사명/직책/이메일/전화번호를 명시하면 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