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마이너스 할부’ 출시

아주캐피탈(사장 이윤종)이 한국GM과 신개념 금융상품 ‘마이너스 할부’를 선보인다.

마이너스 할부 프로그램은 3월 11일 이후 한국GM 스파크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이 아주캐피탈 할부상품을 이용하는 경우 월 할부금에 ‘-1% 할부이자’를 적용한다. 고객은 무이자할부 혜택과 함께 매달 할부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셈이 된다.

아주캐피탈, ‘마이너스 할부’ 출시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타사의 2.9% 저금리 상품을 같은 조건으로 사는 것보다 49만원가량 아낄 수 있다.

각 대출기간에 따라 선수금을 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대출기간은 12·24·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을 하는 경우 별도 수수료는 없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