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화장품 파워 브랜드 패치류 부문에서 로얄스킨(대표 김철호) `히아루론산 마이크로 패치`가 선정됐다.
2015년 파워 브랜드(2015 Power Brand)는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로얄스킨 히아루론산 마이크로 패치는 히아루론산 성분을 마이크로 니들공법에 따라 미세한 바늘형태로 만들어 피부각질층을 뚫고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100% 히아루론산으로 이루어진 마이크로 니들 안에는 락토오수 성분(젖당)이 들어 있어 피부보습에 매우 효과적이다.
패치를 부착하면 히아루론산 마이크로 니들이 녹아 그 안에 있는 락토오스 성분이 피부속으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주요 기능은 피부개선, 보습, 주름개선, 탄력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제품이다.
로얄스킨은 지난 2014년 2월 창립 이래 명동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해 요우커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를 펼쳐 중화권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입소문에 따른 재구매가 기업 성장 배경이다.
로얄스킨 사이트가 운영되지 않아 구매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현지 중화권 인터넷 몰 xidibuy, jumei 등에서 대량으로 구매 계약 진행으로 보급률을 높일 예정이다.
로얄스킨 김철호 대표는 "로얄스킨 모든 제품은 귀족같은 피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라며 "안전한 제품으로 안정성있게 내면안에 숨어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는 피부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철호 대표는 “앞으로 다이어트, 아토피 등 다양한 유형의 패치류 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명동, 홍대, 제주 로얄스킨 이외에 국내 면세점, 중국 타오바오, 주메이 등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 니들이란?
수십~수백 마이크로 크기로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서 피부를 관통하여도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바늘이다.
‘히아루론산 마이크로 패치’가 어떻게 화장품에까지 적용될 수 있었을까?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진피 층까지 깊숙이 전달하려는 시도는 오래 전부터 계속돼 왔다. 아무리 분자크기를 줄인다 해도 피부 방어막인 각질층을 뚫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늘’이다. 머리카락보다 가는 굵기의 바늘로 피부에 살짝 구멍을 뚫으면 그 구멍을 통해 유효성분을 밀어 넣어 진피층에 흡수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로얄스킨은 외부 의료기관 시술에서나 가능한 필러 기술을 손쉽게 집에서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히아루론산 마이크로 패치이다.
일반 검지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 밴드 타입의 히아루론산 마이크로 패치는 작지만 그 작은 부분안에 390~410여개의 작은 마이크로 바늘이 부착되어 있다. 그 바늘은 히아루론산으로 만들어져 있어 피부가 트러블이 날 염려가 없다는 것 또한 파워 브랜드로서의 자격을 갖췄다.
주로 잠자기 전 세안 후 마른손으로 투명용기 안에 있는 패치를 꺼내 피부를 탄력적으로 만들 위치에 손쉽게 부착해 각질층을 뚫고 피부 안으로 들어간 마이크로패치는 약 4시간이 지나면 바늘이 모두 없어져 맨들거림을 확인할 수 있다. 1개 단상자 안에 4개의 파우치가 있고 파우치 안에 2개씩 들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