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액센츄어 코리아, 퓨처플레이 등과 핀테크 스타트업(창업 초기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상생 기반의 핀테크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한금융그룹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 랩(Future’s Lab)’에 노하우 공유 및 협업을 통해 국내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액센츄어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로 런던, 뉴욕 등에서 금융 기술 혁신 업체들의 기술 개발 가속을 돕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랩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퓨처플레이는 기술기반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강점을 지닌 국내 엑셀러레이터(육성전문기업) 선도기업이다. 데모데이는 국내 스타트업 관련 최다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스타트업 포털 기업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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