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 중국 서비스를 4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일본과 태국, 남미 등 3개 권역에 이어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
중국 공동퍼블리셔 텐센트와 파라다이스는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픈 시기에 맞춰 게임을 적극 노출할 방침이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부사장은 “10개월이라는 긴 시간 끝에 FC매니저 모바일 중국 서비스 일정을 확정했다”며 “남은 기간 파트너와 긴밀히 협조해 중국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