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재 HCT 부사장이 제6대 한국정보통신시험기관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허 회장은 옛 현대전자 출신으로, 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허 회장은 정보통신 기술 기준과 인증제도 개선은 물론이고 각국 인증제도와 기술 기준을 연구한 시험인증 분야 베테랑이자, 권위자로 손꼽힌다.
한국정보통신시험기관협회는 유무선 통신기기 등 정보통신제품에 대한 규격 적합성 평가 시험과 인증 업무를 위해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지정받은 공인 시험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