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이 세종텔레콤으로 1일 사명을 변경한다.
온세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세종텔레콤과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11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기간통신사업 전부 양수 인가를 승인받았다.
세종텔레콤의 인력과 자산 통합 작업은 완료됐고 고객 이관·서비스 승계 절차 역시 마무리 단계다.
온세텔레콤은 자가 통신망 보유로 임차회선비 절감은 물론이고 이원화된 기술·영업 지원, 관리 부문을 일원화해 업무 효율성 증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세종텔레콤은 ‘세종투자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 종합투자회사로 새출발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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