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 클래스’ 출시···요금 절감,멤버십 등급 상향, 분실 보험 가입 등

SK텔레콤이 요금약정할인 금액 대비 최대 120% OK캐쉬백 포인트 제공과 단말 분실시 동일(동급) 단말 보상 등 파격적 혜택을 하나로 묶은 ‘T 클래스’ 프로그램을 6일 선보인다.

SK텔레콤 ‘T 클래스’ 출시···요금 절감,멤버십 등급 상향, 분실 보험 가입 등

SK텔레콤은 ‘T 클래스’ 가입자에게 △요금약정할인 금액 대비 최대 120% OK캐쉬백 포인트 제공 △VIP·골드 멤버십 혜택 △분실 시 동일(동급) 단말 보상 △무사고 24개월 후 재 가입 시 25만 OK캐쉬백 포인트 제공 △OK 캐쉬백 포인트 최대 10배 특별 적립 등을 제공한다.

‘전국민무한 69’ 요금제 고객은 2만 1000원 상당 OK캐쉬백 포인트를 매월 받는다. 24개월 기준 요금약정할인 금액 1만 9250원(부가가치세 포함)보다 많은 금액이다.

스마트폰을 분실한 고객에게는 동일(동급) 단말기로 보상(1회 한정, 최고 보상액 80만원 한도, 출고가의 25% 자기부담)하고, 24개월간 단말을 분실하지 않고 동일 보험에 재가입하는 고객은 25만원 상당 OK캐쉬백 포인트도 부여한다.

SK텔레콤은 ‘T 클래스’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은 물론이고 개별 서비스에 일일이 가입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고 소개했다.

‘T 클래스’ 신청은 오는 9월 말까지 신규 가입 혹은 기기 변경 이후 30일 이내 가능하며, 고객이 이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프리미엄, 스탠다드, 이코노미로 나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