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BIZ+]LG CNS, 160여개 협력회사 대상 `협력회사 사장단 워크숍`개최

LG CNS(대표 김대훈)는 160여개 협력회사의 미래 사업 동반자로 거듭난다는 포부를 밝혔다.

LG CNS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협력회사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회사 사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미래 사업 준비를 위한 LG CNS 사업전략 방향과 협력회사 운영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를 위해 ‘인사노무’, 업계에 도입되는 ‘소프트웨어(SW) 개발 방식’ 변화 등을 소개하며 경영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열현 인밸류비즈 대표는 “LG CNS 사업방향과 정책을 알게 돼 미래 변화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LG CNS와 협업을 위한 필요사항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LG CNS는 미래 사업 준비와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협력회사와 동반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출연해 지난해부터 협력회사 특허출원, 기술임치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협력회사 직원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몰(with.lglifecare.com)을 다음달부터 확대해 운영한다.

이기선 LG CNS 상무는 “LG CNS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회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