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엔티 에디 칼보 괌 주지사와 ICT 인프라 구축 협약 추진

무선솔루션 전문업체 지티앤티(GT&T·대표 이세한)는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에디 칼보 괌 주지사와 ICT 인프라 관련 사업을 협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괌퍼시픽개발공사(회장 지영보)와 체결한 ‘미군기지 괌 이전 ICT 인프라 구축 협약’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

마셀 카마초 괌 상원의원, 지영보 괌퍼시픽개발공사 회장, 에디 칼보 괌 주지사, 이세한 지티앤티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했다.
마셀 카마초 괌 상원의원, 지영보 괌퍼시픽개발공사 회장, 에디 칼보 괌 주지사, 이세한 지티앤티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했다.

칼보 주지사는 “이번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방안이 제시됐다”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한 지티앤티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해외 ICT 인프라 구축 교두보”라며 “다음 달 괌 현지 방문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