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초·중등 SW 교육 선도학교 현판식 개최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내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들어갔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9일 과천 문원중학교에서 ‘SW 교육 선도학교 현판식’과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초·중등 SW 교육 선도학교’ 선정 후 교육 지원과 현장 의견 수렴을 약속했다.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9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문원중학교에서 `2015년 지정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현판식` 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송재붕 과천중학교장, 강희붕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과장,
 김종운 문원초등학교장,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원, 이우진 과천문원중학교 학생회장,
 이명숙 과천문원중학교장,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이한새 과천문원중학교 SW동호회장,
 장영록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수학교육단장, 나상집 과천고등학교장,
 조양심 범계중학교장,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이
 현판 제막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9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문원중학교에서 `2015년 지정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현판식` 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송재붕 과천중학교장, 강희붕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과장, 김종운 문원초등학교장,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원, 이우진 과천문원중학교 학생회장, 이명숙 과천문원중학교장,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이한새 과천문원중학교 SW동호회장, 장영록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수학교육단장, 나상집 과천고등학교장, 조양심 범계중학교장,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이 현판 제막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초·중등학교 SW 교육 필수화 방안, 동아리·캠프 등 교육활동 지원, 우수 SW인재 우대 방안 등 정부 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문원중 학부모 이아랑씨는 “SW에 소질 있는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지속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지원 계획”을 물었다. 이에 최 차관은 “어릴때부터 SW 기초 소양을 갖추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SW 분야 진로교육, 영재교육, 마이스터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