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55개 공공기관, 핵심개혁과제 성과창출 박차

미래창조과학부가 13일 55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개혁과제 성과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 55개 공공기관장이 1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핵심개혁과제 성과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혁신 워크숍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 55개 공공기관장이 1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핵심개혁과제 성과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혁신 워크숍에 참석,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미래부 소관 과제인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과 국가 연구개발 효율화 등에 대한 공공기관 역할을 논의하고, 반부패, 공공기관 선진화 등 주요 국정시책을 공공기관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핵심개혁과제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서는 미래부와 공공기관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각 기관의 주요비전과 전략이 핵심개혁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장의 강력한 의지와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부는 오는 5월까지 55개 공공기관에 자체 핵심개혁과제 실행방안을 마련이행하도록 하고, 11월에는 ’공공기관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해 1년간 추진성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