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지누션의 신곡 ‘한번 더 말해줘’의 홍일점, ‘제 2의 엄정화`는 장한나인 것으로 밝혔다.
14일 오전 9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누션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한번 더 말해줘 FEAT;장한나`라는 글귀가 담겨있다. 더불어 펑키한 금발머리와 스모키 화장으로 섹시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장한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힙합듀오 지누션이 오는 15일 11년 만에 신곡 `한번 더 말해줘`로 컴백하는 가운데,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제 2의 엄정화`가 누구인지 세간의 궁금증을 일으켰는데 그 `홍일점` 주인공이 장한나라는 사실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최근 YG는 티저영상에서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의 모습을 일부 공개해 호기심을 키워왔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