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최우수 자금결제 은행 선정

우리은행(행장 이광구)은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The Asian Banker Summit 2015’에서 한국 최우수 자금결제 은행 및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3개월간의 철저하고 중립적인 검증을 거쳐, 우리은행의 글로벌사업 부문 우수한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의 ‘한국 최우수 자금결제 은행’(Best Cash Management Bank in South Korea)으로 재선정했다고 밝혔다. 자금시장 부문(Financial Markets)에서도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 Custodian Bank in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의 글로벌 진출시장인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 해외 금융시장에서도 우리은행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