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지연, 사냥·춤·코믹연기 '세 마리 토끼 잡았다'

정글의 법칙
 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정글의 법칙 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정글의 법칙

배우 임지연이 먹방과 신들린 베트남어 연기로 매력을 발산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여배우 임지연이 정글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지연은 놀라운 사냥 실력으로 조개를 수확하는데 성공,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조개를 삶고 소라를 굽는 등 다양하게 요리했다.

이에 충분한 식재료를 구하지 못한 멤버들은 그녀를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봤지만 그녀는 끝까지 조개와 소라를 사수하고 이내 춤까지 추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이성재와 함께 홍보영상까지 찍기 시작한 임지연은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엉터리 베트남어를 구사하며 코믹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레이먼킴은 서인국이 낚아 온 대어로 카레를 완성해 "역시 레이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