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피자 자판기
즉석 피자 자판기가 누리꾼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피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2009년 출시된 자판기 렛츠피자(Let’s Pizza)는 돈을 넣고 나면 제품 제작을 시작하는 즉석 피자 자판기로 알려졌다.
피자가 나오는 과정은 먼저, 물과 밀가루를 이용해 피자 반죽을 만들고 이어 치즈와 페페로니, 토마토소스 등을 빠르게 올려놓는다.
피자 반죽을 데워진 오븐으로 옮겨 소비자 눈앞에서 1분간 굽고 나면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발명가 클라우디오 토그헬(Claudio Torghele)은 미국 여행 중 푸드코트에 있는 자판기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즉석 피자 자판기에 누리꾼들은 "즉석 피자 자판기, 국내 출시는 언제쯤" "즉석 피자 자판기, 오늘 점심은 피자 먹어야지" 등 군침 도는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