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김동완, 본인 기사 검색하며 "수지만큼 파급력 없네"

나혼자 산다 김동완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나혼자 산다 김동완 출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나혼자 산다 김동완

김동완이 자신의 기사를 스스로 검색해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화의 멤버 김동완의 평범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완은 자신이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더 무지개 라이브`방송 다음날 기사를 검색하며 꼼꼼히 읽어봤다.

본인의 기사들과 실시간 검색어를 보던 김동완은 "수지만큼 파급이 있지는 않군"이라며 이전 녹화 때 이민호 수지 열애로 인해 신화 데뷔 18주년이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던 것을 언급했다.

또한 기사를 챙겨보던 김동완은 "김무열과 윤승아의 결혼식에 또 한번 묻혔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김동완은 캐나다에서 사귄 친구와 영어로 화상채팅한 장면 때문에 `김동완 영어`가 실시간검색어에 뜨자 "큰일났다 실력보다 과장됐다"고 진땀을 흘렸다.

한편 누리꾼들은 "나혼자 산다 김동완, 정말 귀엽다" "나혼자 산다 김동완, 고정으로 출연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