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유승옥
방송인 유승옥이 엉덩이에 대한 자신감으로 레깅스만 입는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모델 최여진,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함께 13일 방송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The Body Show)’에 출연했다.
이날 유승옥을 비롯한 출연진은 ‘애플 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유승옥은 “엉덩이에 자신감이 생겼다.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주니 엉덩이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은 “예전에는 엉덩이를 가리기 위해 긴 옷만 찾아 입었다”고 과거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이에 최여진이 “지금은 어떻냐”고 묻자 유승옥은 “이제는 꼭 레깅스만 입는다”고 말해 좌중의 부러움을 샀다.
또 유승옥은 6일 방송에선 “가슴 모양을 잡아주는 속옷을 선호한다”라며 자신의 속옷 스타일을 거침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유승옥은 방송에서 신체 사이즈에 대해 ‘35-23-36’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슴 사이즈가 ‘D컵’이라고 고백했다.
유승옥은 ‘2014 머슬마니아 한국 대회’ 모델부문 2위,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모델 커머셜 부문 동양인 최초 톱5를 수상했다.
한편, 지난 19일 유승옥이 출연한 출발드림팀이 방송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출발드림팀 유승옥, 엉덩이만 보이네”, “출발드림팀 유승옥, 자신있을만 하다”, “출발드림팀 유승옥 덕분에 재밌었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