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변태라 할지 모르지만" 여자 허벅지 뒷근육 좋아해... 과거 발언 화제

오승환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쳐
오승환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쳐

오승환

오승환이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오승환은 과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오승환은 `여자를 볼 때 가장 유심히 보는 부분은`이라는 짓궂은 질문에 "허벅지"라며 "이러면 변태라고 하는 것 아닐지 모르겠다. 허벅지 뒷근육"이라고 대답했다.

그와 열애설에 휩싸인 유리가 평소 `꿀벅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의 신체에서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를 하나만 꼽아 달라`라는 질문에는 "허벅지"라며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탄탄한 허벅지를 자신의 매력포인트로 손꼽았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오승환, 눈 높네" "오승환, 허벅지 뒷근육 좋아하는구나" "오승환, 허벅지 뒷근육이라니 역시 운동선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