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충청권 고객과 접점 확대를 위해 포르쉐 센터 대전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르쉐 센터 대전은 충청권에서 첫번째로 오픈되는 센터로 국내서는 9번째 센터다.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가 운영하는 포르쉐 센터 대전은 수입차 중심 거리인 대덕구 한밭대로 길에 자리잡았다. 센터 주변에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어 프리미엄 카 잠재 고객 동선에 최적화됐다.
총 면적 3306㎡(약 1000평)로 지상 5층 규모다. 1·2층 전시 공간에 총 10대 포르쉐 모델이 전시될 수 있고, 지하 1층 서비스 센터에서는 일간 8대, 월간 최대 200대까지 정비할 수 있다.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천안과 대전, 세종시를 잇는 충청권 고객 구매력이 커지면서, 충청권이 새로운 수입차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포르쉐 센터 대전을 통해 충청 지역 고객 확대는 물론 서비스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최고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