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유정석)은 오는 29일 치러지는 서울 관악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보도 형태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유권자가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후보자 집중 보도 △경력방송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HCN은 22·25일 저녁 9시 지역채널에서 관악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초청 토론방송’을 방영한다.
투표 당일인 29일은 개표 현장과 후보자 캠프를 생중계로 연결한다. 최영진 중앙대 교수가 보궐 선거 판세를 분석해 후보자 당락을 예측한다. 개표 종료 후 당선자를 스튜디오로 초청해 당선 소감과 포부를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채널은 지역선거를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매체”라며 “올바른 선거문화와 지역민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