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더 커진 스케일', 영화팬들 "벌써부터 기대된다"

쥬라기월드
 출처:/ 쥬라기월드 포스터
쥬라기월드 출처:/ 쥬라기월드 포스터

쥬라기월드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쥬라기월드’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쥬라기월드’ 제작사 측은 20일(현지시간) 동영상 채널 유튜브를 통해 ‘쥬라기월드’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2분 40초 분량의 공개된 예고편은 전 시리즈보다도 더 커진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마치 동물원에서 동물을 관람하듯 쥬라기월드에서 공룡을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공룡을 훈육하는 주인공 오웬(크리스 프랫 분)의 모습이 비쳐지며 시작.

하지만 공룡의 습격이 시작되면서 관람객들이 공격당하고 공룡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오웬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의 생존게임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쥬라기월드’ 예고편에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새로운 육식 공룡들의 모습과 전 시리즈들보다 훨씬 커진 규모의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쥬라기월드’는 ‘세이프티 낫 개런티’의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1-2편 연출을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았다.

영화 ‘쥬라기월드’는 ‘쥬라기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쥬라기월드’ 측은 17일과 18일 순차적으로 새로운 포스터 2장을 공개했으며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