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원이 3단 표정 변화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주 첫 방송 된 SBS 주말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서 엘리트 변호사 조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왕지원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2일 게재된 사진 속 왕지원은 화사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왕지원은 지난 2회 방송에서 짝사랑의 대상인 정우(연우진 분)를 만나러 가기 전 드레스를 차려입고 최대한 예쁘게 보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여자의 심정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측은 “수아는 겉보기에는 차갑지만 속을 알고 보면 여리고 마음 따뜻한 평범한 여자로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 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