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은 과거 '이상형' 발언?

양재진
 출처:/ tvN '택시' 캡쳐
양재진 출처:/ tvN '택시' 캡쳐

양재진

`택시`에 출연한 양재진이 까다로운 이상형 조건을 밝혔다.



지난 21일 밤 12시2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이영자는 "양재진 이상형을 듣고 오른손을 쓸 뻔했다"라고 양재진의 이상형 발언을 지탄했다.

이어 이영자는 "양재진의 이상형은 공감 능력이 있고, 배려할 줄 알고, 얼굴이 작고 팔과 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좋고, 목선과 손목, 발목이 예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허경환은 "결혼 안 하겠다는 것 아니냐"라고 응수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양재진은 "그 발언을 한 뒤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정정해 듣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택시` 양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 양재진 과거 이상형 뭐야", "택시 양재진 저런 여자가 어디 있냐?", "택시 양재진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