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주방 레인지 후드 기기 1위 업체 하츠와 스마트 에어 케어 사업을 펼친다.
SK텔레콤과 하츠는 22일 사물인터넷(IoT)과 소프트웨어, 주방 레인지 후드 제조 전문성을 결합해 ‘스마트 에어 케어 레인지 후드’를 개발하기로 했다.
양 사는 오는 6월 스마트 에어 케어 레인지 후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 에어 케어 레인지 후드는 SK텔레콤 ‘에어큐브’를 통해 주방 부근 실내 공기질 측정 정보를 실시간 전달받아 실내 공기질 상태에 따라 레인지 후드가 자동으로 작동, 주방 공기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제품이다.
양사는 스마트 에어 케어 레인지 후드 출시에 앞서 내달부터 SK텔레콤 ‘에어큐브’와 하츠의 주방 레인지 후드 제품 간 결합상품 마케팅을 진행한다.
권송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은 “혁신적 스마트 에어 케어 제품으로 고객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