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케이윌이 모태솔로 의혹에 강한 부정을 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감성발라드로 사랑받는 가수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신곡 `꽃이 핀다`에 대해 "확실한 이별송"이라며 본인의 이별 당시 감정을 실어 불렀다고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봄에 헤어진 적 있냐"며 묻더니 "그 전에 여자랑 사귄 적 있냐"고 모태솔로 의혹을 제기했다.
케이윌을 발끈하자 재미 들린 정형돈과 데프콘은 "저희는 지금 모솔 케이윌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해 특유의 `깐족MC`의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케이윌은 "데뷔 초 키를 178로 속였다"라고 고백, 방송에서 실제 키가 174.5 임이 확인됐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