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그라스 시장님이 집 사주신다고..."

언니랑 고고 하지원
 출처:/ 하지원 트위터
언니랑 고고 하지원 출처:/ 하지원 트위터

언니랑 고고 하지원

‘언니랑 고고’ 하지원이 그라스 시장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 배우 하지원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하지원은 촬영 때문에 떠난 프랑스 남부 그라스 여행의 일화를 전하며 그라스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지원은 "시장님께서 직접 찾아주셔서 사진을 찍었다. 그라스에 오면 집 사주겠다고 했다"고 털어놔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하지원은 남프랑스 여행 사진 중 한 프랑스 주민과 마트에 있는 모습을 보며 "이 사진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가게 된 마트다. 그라스에는 동양인이 많지 않아서 내가 더 눈에 띄었나보다. 한국 드라마 팬인데 나를 알아보고 말을 걸어주셔서 인사를 했다"고 전했다.

‘언니랑 고고 하지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집을 사주다니. 다시 갈 만하겠다”, “대박인 거 같다”, “언제 그렇게 친해졌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