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이 20%로 높아진 가운데 KT가 중고폰 혹은 해외직구폰도 온라인에서 개통할 수 있는 있는 ‘중고폰〃해외직구폰 간편 개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고폰 혹은 해외직구폰 개통은 KT직영 온라인몰인 올레샵(www.ollehshop.com)에서 진행된다.
올레샵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이 적용되는 단말기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통을 신청하면 된다. 오후 2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개통이 가능하다.
KT는 종전에는 중고폰〃해외직구폰 개통을 위해 대리점 등을 방문해야 했다며, 온라인 간편 개통으로 고객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