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드론을 활용한 재난구호 기술을 발굴한다.
KT는 27일 한국3D프린팅협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드론 재난구호 경진대회·드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활용도가 높아진 드론으로 각종 재난과 위급 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독창적이고 창의적 방안을 모색하고 실용화하기 위한 취지다.
드론을 활용한 재난구호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경진대회 혹은 공모전에 신청 가능하다. 팀 구성은 3인 이하로 제한한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그동안 KT는 위성 LTE, LTE 무전기, 재난용 위치탐색서비스 등 재난 관련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며 ”공모전과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 아이디어를 모아 재난 안전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방법은 KT 융합기술원 홈페이지(http://ict.kt.com), 한국3D프린팅협회 홈페이지(http://www.k3dprint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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