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기가레인 등 전파분야 17개 유망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미래부는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할 중소기업 17곳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7개 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17개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시제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스마트기기와 연동 등 전파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타진하는 전파 융·복합 신산업 시제품을 다수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전파와 융·복합된 제품은 생활 필수품이 되고 있다”며 “전파 분야 중소기업이 경쟁력있는 제품을 제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
김원배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