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브라질 방송사와 경제·ICT 프로그램 공동 제작

아리랑TV가 브라질 민영방송사 RedeTV와 경제, 정보통신기술(ICT)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한다.

아리랑TV는 RedeTV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오른쪽)과 아밀케어 달레보 RedeTV 사장이 방송교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오른쪽)과 아밀케어 달레보 RedeTV 사장이 방송교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인터넷·모바일을 활용한 시청자와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 등 새로운 포맷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은 “한-브라질 간 늘어나고 있는 경제 교류와 ICT 관심 증대에 발맞춰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