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홍아름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의 오현경과 홍아름이 각각 흑조와 백조로 변신한 강렬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 제작 스토리플랜트)는 100억 보험 살인사건으로 인생의 롤모델이던 엄마가 살해되고 모든 것을 송두리째 잃게 된 여자 ‘오하늬(홍아름 분)’가 비극의 원인이 된 탐욕스런 악녀 ‘천미자(오현경 분)’를 향해 펼치는 복수극.
선과 악의 극명한 대결과 희대의 악녀를 향한 통쾌한 인과응보를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 ‘노란복수초’를 통해 흥미롭고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노복 신드롬’을 일으켰던 여정미 작가의 복귀작이며, ‘눈꽃’, ‘두번째 프러포즈’ 등을 연출했던 김평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울지 않는 새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현경 홍아름, 작품이 기대된다”, “오현경 홍아름, 포스가 장난아니다”, “오현경 홍아름, 흑조와 백조같네”, “오현경 오아름, 복수극 긴장감 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