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유력 후보 루나 현재 브라질 체류 '그럼 누구야'

황금락카 두통썼네
 출처:/ 루나 SNS , MBC '황금락카 두통썼네' 캡쳐
황금락카 두통썼네 출처:/ 루나 SNS , MBC '황금락카 두통썼네' 캡쳐

황금락카 두통썼네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2대 복면가왕까지 등극해 그녀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지난 26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대 복면가왕을 가리는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판정단 최종 투표 결과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승리를 거머쥐었고 그녀는 1대, 2대 복면가왕 영광의 자리를 연이어 차지하게 됐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김보경의 `혼자라도 생각말기`를 열창했고 능숙한 강약 조절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청중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우승자 비공개 원칙에 따라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자 누리꾼들은 가수 유미, 진주, 루나 등의 몇몇의 후보자들을 예측하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루나가 SNS에 올린 네일아트 사진과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네일아트가 똑같다며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루나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황금락카는 네일아트 추측을 의식한 듯 장갑을 끼고 무대에 올라 "정말 루나 아니냐"는 확신이 기정사실화 됐다.

하지만 루나는 현재 브라질 체류 중임이 밝혀졌고 다음 유력 후보로는 유미가 거론되고 있다.

한편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대결한 ‘정확하게 반갈렸네’의 정체는 감성 보컬 나비로 밝혀졌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